2016년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불가리아(브루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6회 세계청소년 우슈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대회 6일째 마지막 날 (10월3일 한국시간 16:00시)경기에서 투로 경기부문 남자B조 남곤 종목에 출전한 대한민국 김진수 선수가 개인점수 9.02을 얻어 우리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겨주었다. 이 종목 2위는 마카오 L.C.Cheung선수가 8.99를 얻어 은메달을, 3위는 이란의 M.A.Mojiriforushani(모지르포르샤니)선수가 8.95을 얻어 동메달을 차지하였다. 김진수 선수는 이번 대회에 남권전능 전 종목에 참가하여 모두 메달(B조 남권 은메달, B조 남도 은메달)을 획득하여 개인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로써 대한민국 우슈청소년대표팀은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고 대회를 마무리하여 10월5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