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잔(러시아)=뉴시스】박홍식 기자 =한국 우슈대표팀이 세계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달 27일부터 4일까지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제14회 세계우슈선수권대회(단장 조수길 상임부회장)에서 금 2개, 은 9개, 동 2개 등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인천아시안게임 은메달 리스트인 이용현은 투로 남자 곤술종목에서, 미녀검객 서희주는 여자 검술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대표팀이 경기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7.10.04 (사진=대한우슈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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