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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슈 태극권 보급과 활성화 본격 추진

BBS 2018-06-05 조회수: 1175

전경윤 기자 | 승인 2018.06.03 11:06

중국의 전통 무술인 우슈와 태극권의 국내 보급을 활성화하는 방안이 본격 추진됩니다.

대한우슈협회는 어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아시아우슈연합회 비전 2018 우슈 태극권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폭춘완 아시아우슈연합회 회장이 박창범 대한우슈협회장과 자우위보 중국 인민망 한국지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창범 대한우슈협회 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대도시와 농어촌 등 전국 100개 지역을 선정해 태극권 이론과 실기로 구성된 수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태극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대한우슈협회는 국민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태극권 붐을 일으켜 태극권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시군구 지역을 전국 300곳까지 늘려나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BBS 불교방송 경영자문위원인 박창범 대한우슈협회 회장을 비롯해 폭춘완 아시아 우슈연합회장, 선상신 BBS 불교방송 사장,중국 인터넷 매체인 인민망의 자우위보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해 우슈와 태극권 보급을 통해 한중 관계 발전과 교류 활성화를 이끌자고 다짐했습니다.

행사에서는 박창범 회장과 자우위보 지사장이 아시아우슈연합회의 감사패를 받았고 폭춘완 아시아 우슈연합회장도 대한우슈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우슈 태극권 포럼 활성화포럼에 참석한 박창범 대한우슈협회 회장이 선상신 BBS 불교방송 사장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우슈는 6세기 중국 선종의 시조인 달마(達磨) 선사가 고대 인도의 무술을 응용해 소림사에서 오랜기간 참선하먼서 계승 발전시켜 민간 무술로 전승됐고 태극권은 우슈의 주요 종목 가운데 하나입니다.

 

 

 

전경윤 기자  kychon@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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