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주최하고 대한우슈협회(회장 박창범)가 주관한 ‘2019 해외우수지도자 초청 강습회’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경주 켄싱턴리조트 및 경주시청 우슈훈련장에서 우슈 지도자와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강습회는 엄격한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지원 하는 사업으로서 우슈 이론교육 및 원 포인트 실기 레슨교육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 시대에 필요한 지도자의 리더십과 선수들과의 신뢰향상, 지도자 및 선수들이 가져야 할 자세, 부문별 원 포인트 레슨교육에 따른 개인 별 취약점 보완과, 공격-방어기술 및 연습방법 등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우슈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우슈의 미래를 책임질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경기력향상을 도모하여 국제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초청교육을 기획한 조수길 상임부회장(아시아우슈연합회 전통권위원회 위원)은 국제우슈연맹(IWUF)을 통해 가장 역량 있는 해외우수지도자를 섭외해 선수․지도자들로부터 자긍심 고취 및 큰 호응을 얻는 등 기대이상의 교육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대한우슈협회장(박창범)을 대신하여 초청강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2020년에도 초청강사로 재방문 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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