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우슈협회가 17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세계우슈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우슈 국가대표선수단(단장 박창범)을 파견했다.
제15회 세계우슈선수권대회는 약 100개국 20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메달 경쟁을 벌인다.
지난 14회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9개, 동메달 2개를 목에 건 한국선수단은 이번대회에 투로 8명과 산타 6명 등 총 14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박창범 단장(대한우슈협회 회장)은 “그동안 선수들이 훈련을 통해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