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우슈 경기 성황리 마무리, 경상북도 '정상' 등극]
종합우승 경북 (금3,
은3, 동5) 종합 2위 충북 (금3, 은3, 동2) 종합 3위
경남 (금2, 동5)
「국대 스마터즈 우슈팀」 기사 발췌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상북도] _ 사진제공 : 대한우슈협회
국내 정상급의 우슈 선수들이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개ㆍ폐회식, 경기장 무(無)관중, 참가선수 19세 이하로 축소해 개최되었던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의 아쉬운 마음을 대변하듯 이번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현장은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관중들의 함성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열기와 함성으로 가득찬 울산남부초등학교 우슈 경기장] _ 사진제공 : 대한우슈협회
전국체전 우슈 경기에서 경상북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제103회
경상북도 우슈팀은 (금3, 은3, 동5) 획득하여서 지난 100회 전국체육대회를 이어서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종합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경상북도가 종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던 1등
공신은 향후 우슈 강자 경상북도의 위상을 굳건하게 지켜 나갈 고등부 선수들의 혈투에서 나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상북도 우슈 금메달은 산타 19세이하 -56kg 이재준, 투로 태극권 선성현, 남권 김동민 각 3개의 종목에서 획득하였다.
[종합우승 트로피를 수여받는 이성용 경상북도우슈협회장] _ 사진제공 : 대한우슈협회
종합 2위를 달성한 충청북도는 충북개발공사팀 소속의 투로
종목 장권 이하성, 산타 종목 -65kg 함관식, -70kg 송기철이 각 금메달
-60kg 진민섭, 동메달을 획득하였으며,
19세이하 선수들의 활약이 더 해져 (은 3, 동 1) 입상을 추가로 전체 성적 (금 3, 은 3, 동 2) 종합성적 2위를 수상하였다.
[산타 일반부 -70kg 우승자 충북개발공사 송기철 선수] _ 사진제공 : 대한우슈협회
마지막 종합성적 3위 경상남도는 19세이하 -60kg 이경민, 일반부 산타 -75kg 김명진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메달 종합 금 2, 동 5, 획득하였다.
(사)대한우슈협회 조수길 회장은 "지난 2021년에는 코로나19의 혼란 속에서 어렵게 고등부만으로 전국체전을 진행하였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며 올해 전국체전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올해 남은 대회도 성공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대회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