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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세 최고령 선수출전... 대한우슈협회 '실버태극권페스티벌' 성료

대한우슈협회 2022-10-27 조회수: 415

대한우슈협회(회장 조수길)는 지난 22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한 2022년 어르신체육활동지원사업 ‘실버태극권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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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국 각지에서 출전한 31개소 500여명 어르신은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뽐내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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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건강한 노후를 대비하기 위한 60세 이상 어르신의 자발적·능동적인 건강 유지와 밝은 여가생활 기회 증대를 위해 전국 40개 노인복지시설과 공공기관에서 활동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우슈협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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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 9개월간 40개소에서 어르신체육활동지원 실버태극권교실 운영과 온라인 지도자 워크숍, 실버태극권 페스티벌, 온라인 사업 평가회 등 4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조수길 회장은 “100세 시대에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즐기기 위한 60세 이상 어르신의 생애주기를 재편하고, 삶의 질을 높일 통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어르신의 건강 유지와 밝은 여가생활 활동을 지원하는 대표 사업에 노인복지시설과 공공기관 및 지도자분들의 많은 참여가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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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상 주인공 김철선 씨는 “예전에는 걷기도 힘들고 혼자 살면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여러 사람과 실버태극권 운동을 시작한 뒤 몸과 마음이 많이 좋아졌다. 

전국태극권대회도 매년 선수로 참가할 정도로 건강이 많이 호전돼 100세 이상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살 것 같다”고 화답했다.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기사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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