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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우슈협회(회장 조수길)는 지난 6월 25일 제1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생활체육 우슈대회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제1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생활체육 우슈대회는 대한우슈협회가 주최하고,경기도우슈협회, 화성시우슈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체육회, 화성시,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가 후원한 대회로 약 500여명의 임원 및 각 시도별 동호인 선수단이 참가해 시합을 치뤘다.
국민건강증진 및 전국 동호인의 화합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대회에서처음으로 ‘산타’경기가 추가되어 경기가 치뤄졌다.
금번 대회에 새롭게 추가된 산타 경기는 원매치 경기로 진행되어 색다른 재미 요소로 눈길을 끌었다.
산타경기 뿐만 아니라 투로 종목은 학생부부터 경로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노소가참가하여 그동안 수련하였던 우슈를 마음껏 뽐내며 경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대회 종합 1위는 금메달 60개로 경기도가 수상하였고, 2위는 금메달 25개로서울특별시, 3위는 금메달 16개로 경상북도가 수상하였다.
최우수시니어 선수상은 홍성태극권연수원 소속 윤승자 선수가 수상하였고, 최연소 선수상은 화성시우슈협회 소속 6살 남예찬 선수가 수상하였다.
(사)대한우슈협회 조수길 회장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우슈 생활체육인이 모두가 우슈를뽐낼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 라는 소감을 전했고,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