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우슈협회(회장 조수길)는 지난 7월24일 제16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우슈대회를 전라남도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제16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우슈대회는 대한우슈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우슈협회, 순천시우슈협회가 주관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시체육회의 후원한 대회로 약 800여명의 생활체육인, 엘리트 선수단 등이 참가해 시합을 치뤘다.
생활체육활성화, 동호인선수 및 엘리트 선수의 화합을 목적으로 치루어진 이번 대회는남녀노소,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특히 대회가 치루어지는 전라남도 순천에서 정원박람회가 이루어지고 있어 지역 활성화를 위한 대회였다는 호평이 있었다.
이번대회의 종합 시상은 생활체육부와 엘리트부를 종합하여 시상이 이루어지는 특징이 있다.
종합 1위는 금메달 51개로 경상남도가 수상하였고, 2위는 금메달 22개로 경기도, 3위는 금메달 20개로 충청북도가 수상하였다
생활체육부의 최고령상은 90세의 용곡 세광2차 경로당 김옥지선수가 수상하였고, 최연소 선수상은 7세의 김대효무술놀이터 이기광선수가 수상하였다,
엘리트부의 최우수 선수상은 전남도청 윤웅진선수가 수상하였고, 남자우수선수는 평택G스포츠우슈클럽 박준서선수, 여자우수선수 동원고등학교 최예림선수가 수상하였다.
(사)대한우슈협회 조수길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지역 축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서 뜻깊었던 것 같고,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대회를 즐겼던 것 같아 좋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