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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벽수 ㈜골드비에프 대표이사가 제15대 대한우슈협회장으로 당선됐다.
대한우슈협회는 1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핸드볼경기장 103호에서 열린 제15대 대한우슈협회 회장 보궐선거에서 김벽수 ㈜골드비에프 대표이사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는 선거인단 169명 중 126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김벽수 신임 회장은 74표를 얻어 구자웅 후보를 큰 표 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전임 회장의 잔여임기를 포함해 2028년 말까지이며, 대한체육회의 인준을 마치는 대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김벽수 신임 회장은 지난 제14대 대한우슈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우슈 발전에 기여해 온 경력을 바탕으로, 우슈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김 회장의 주요 공약은우슈의 대중화와 국제적 위상 강화를 포함하여,유소년 선수 발굴 및 육성, 자격증 전산화 시스템 구축, 선수 중심의 체계적 지원 시스템 구축 등이다.
김벽수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으로 “우슈인 여러분의 믿음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당선은 우슈의 더 큰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하는 우리 모두의 열정과 의지가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며, 우슈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