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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우슈, 신흥 강국 인도네시아와 국가대표 합동 훈련

대한우슈협회 2024-12-04 조회수: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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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진행된 한국, 인도네시아 우슈 국가대표 합동 훈련 모습. 대한우슈협회


한국 우슈(무술)가 신흥 강호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네시아 대표팀과 합동 훈련으로 국제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대한우슈협회(회장 김벽수)는 지난 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과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양국을 대표하는 선수와 지도자 40명이 강도 높은 실전 훈련을 소화했다.


협회는 "인도네시아가 최근 우슈 강국으로 빠르게 자리를 잡고 있는 만큼 이번 훈련은 한국 대표팀이 인도네시아 선수단의 우수한 경기력을 직접 경험하고 분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실전 대비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덧붙였다.


김벽수 회장은 "이번 합동 훈련은 선수들의 기량을 극대화하고 실전 감각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면서 "특히 2025년 세계선수권대회 및 2026년 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해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향후 국제 교류를 더욱 확대하며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출처: https://www.nocutnews.co.kr/news/6254701?utm_source=naver&utm_medium=article&utm_campaign=2024120408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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