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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대한우슈협회 박영진 사무처장]
대한우슈협회(회장 김벽수)가 2024년 정부명칭대회 성과평가 대회 부문 1위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12일, 2024년 정부명칭대회 성과평가 결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대한우슈협회가 개최한 제1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생활체육우슈대회(2024년 7월 6일~7일)가 지난해 열린 102개의 정부명칭대회 중 가장 높은 점수(102.25점)를 기록해 대회별 성과평가 1위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정부명칭대회 성과평가는 대회의 운영 체계, 참가자 지원, 홍보 및 ESG(환경ㆍ사회ㆍ거버넌스)요소 반영 여부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대한우슈협회는체계적인 운영과 참가자 편의성 강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에 올랐다. 대한우슈협회는 총 104점 만점 중 102.25점을 기록했으며, 이어 펜싱(99점), 배구(95.5점)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800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가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ESG 활동, 시범단 공연, 민속 장구 공연, 포토존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김벽수 대한우슈협회 회장은 “이번 성과평가 1위 선정은 협회와 모든 임직원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입니다. 또한, 대회 준비와 운영에 힘써주신 전북특별자치도우슈협회와 전주시우슈협회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참가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