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대한우슈협회(회장 김벽수) 제2차 이사회가 2월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핸드볼경기장 103호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이사회는 대한우슈협회 제15대 집행부가 출범한 후 처음 열린 공식 회의로, 재적이사 27명 중 21명이 참석하여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총 5건의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되었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고문 위촉 동의 건, 심판위원장 임명 동의 건 등이 포함됐다.
김벽수 회장은 이번 첫 회의에서 협회의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며, 임원들과의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회장은 고문 및 심판위원장의 임명이 협회의 투명하고 전문적인 운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새로운 집행부가 우슈 스포츠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향후 우슈 경기 저변 확대와 협회의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 논의됐다.
이번 이사회에서 의결된 사항들은 대한우슈협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김 회장은 "집행부의 첫 회의로서 중요한 결정을 내렸으며, 임원들과 함께 협회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