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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강유상겸(剛柔相兼)
우슈는 주로 강하면서도 유하다.
각 유파들은 모두 "안으로 강함을 발하고 유함으로 안을 다스린다", "겉은 유한 듯 하나 안은 강하다", "강함 가운데 유함이 있고, 유함 가운데 강함이 있다", "강유가 서로 어울려 심신의 안정을 가져온다"의 강유상겸설의 운동 법을 주장한다.
02. 내외합일(內外合一)
내(內)란 내재하는 의지활동을 가리키고 외(外)라 함은 손과 눈과 발과 몸체의 형체활동을 가리킨다. 손과 발이 합하여 지고 팔꿈치와 무릎이 합하여짐과 어깨와 샅이 합하여짐을 "외삼합(外三合)"이라 하는데 신체동작의 완전한 조화를 요하는 것이다. 눈과 손과 몸통과 발이 조화 되어야 한다. 동작기세와 조화롭고 완정함에 대한 요구이다.
외재의 형체활동은 내재의 의지활동과 긴밀한 결합되어야 하고 내심은 거짓이 없어야만 신정(身正)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우슈운동에 임할 때 첫째 조건은 마음에 잡념이 없어야 하는 것이고 마음과 뜻이 합하여야 하며 의(意)와 기(氣)가 합하여야 하고 기와 힘이 합하여야 하는데 이를 "내삼합(內三合)"이라 한다. 우슈를 수련할 때는 내외합일이 되어야만 우슈에 대한 더욱 깊은 이해가 있을 수 있고 더욱 높은 수준에 이를 수 있다.
03. 운기조식(運氣調息)
우슈는 운기와 조식의 단련을 매우 중시한다.
예를 들어 태극권은 “기를 단전에 가라앉힘”, “마음으로 기를 운행함”을 중시하고, 소림권도 “기는 단전에서 발산됨”을 강조하고 운동할 때 “팔을 늦추고 운기함”을 강조한다. 우슈의 각 권종 유파는 운기조식을 강조하고 있다.
04. 주중내경(注重內經)
우슈동작을 훈련할 때는 "내경(內勁)"이 있어야 한다.
즉 사람의 지체로 각종 우슈동작을 만들때 몸체와 지체의 근육이 자연스러운 긴장상태에 놓이도록 하는 것이다. 동장은 외형상으로는 균형이 잡히고 정제되며 자연스러워야 하는 동시 에 근육도 일정한 장력을 끝까지 유지하여 긴장을 풀지 않음으로써 동작에서 충실한 내재의 힘을 나타내도록 한다.
05. 기세연관(氣勢連寬)
우슈 투로에서는 동작이 처음부터 끝까지 연면히 이어지고 기맥이 끊이지 않는 것을 강조한다. 태극권 및 기타 권술도 이와 같다.
기타 권술에서의 “연”은 투로 전체가 태극권처럼 중간에 끊어짐이 없이 완성해야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초식과 자세 간에 “형태는 끊어지나 의는 이어짐”, “자세는 끊어지나 기는 이어짐”이 되어야 한다. 내재한 심지활동을 능숙하게 운용해야하고 눈빛을 통해 전후동작을 연결해야하며 자세와 자세를 연결하여 일관되게 해야 한다.
06. 격범엄격(擊法嚴格)
공격법이란 우슈의 척.타(打).솔.나(拿)의 4가지 격투기술에 대한 법칙이다. 공격방어 동작으로 이루어지는 모든 권술투로는 위의 4가지 공격법의 범주(기계투로는 격(擊).자(刺)등의 공격법으로 이루어짐)를 벗어날 수 없다.
4가지 공격법은 각각 구체적인 내용과 방법이 있는데, 예를 들어 척은 구체적으로 등.단.탄(彈).전(纏).소(掃).괘(卦). 료.파(擺)가 포함되고, 타(打)에는 충.벽(劈).도(逃)가 포함된다. 이 내용들은 모두 특정한 실행법이 규정되어 있다.
예를들어 척법 중에서 등.단은 굴신성퇴법(屈伸性腿法)이다. 그러나 등은 발끝이 위로 향하고 발중심은 앞을 향해야 하고 힘점은 발꿈치 부분에 있어야 한다. 단은 발끝이 옆으로 발중심은 위로 향하고 힘점은 발중심부에 있어야 한다.
척.타(打).솔.나(拿)의 4가지 방법의 구체적인 실행법은 모두 규정이 매우 엄격하여 뒤섞이거나 분명치 않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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